상세정보
수학에 관한 어마어마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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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에 관한 어마어마한 이야기

저자
마이클 로네 저/김아애 역
출판사
출판일
2018-08-21
등록일
2018-11-02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30MB
공급사
예스이십사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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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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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프랑스에서 9만 부 판매!
전 세계 15개 언어로 번역!
유튜브 스타 수학자가 소개하는 수학의 아름다움


“사람들은 수학을 좋아한다.
다만 자신이 수학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모를 뿐이다.”

이 책에는 외워둘 공식도 없고, 풀어야 할 문제들도 없다. 대신 수학이 주인공이 된 어마어마한 ‘이야기’가 펼쳐져 있다. 동서양을 넘나드는 인류의 길고 긴 역사 속 여러 장면에서 수의 개념과 기하학의 기원은 물론 정리와 증명, 파이π, 0과 음수, 삼각비, 수열, 미지수와 허수, 방정식, 무한과 미적분, 확률 등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쓰거나 학교에서 한 번쯤 들어봤을 개념들이 자연스럽게 등장해 흥미로운 일화들을 들려준다. 독자들은 아무런 사전 지식 없이도 맥락 속에서 쉽게 이해되는 수학을 만나게 되는 것이다.
프랑스에서만 9만 부가 판매되고, 전 세계 15개 언어로 번역되었을 정도로 전 세계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이 책은 수학의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책보다 먼저 유튜브를 통해 수학의 대중화에 나선 젊은 수학자 미카엘 로네가 안내하는 시공간 탐험을 따라가다보면 예술, 스포츠, 지리학, 철학, 화학, 물리학으로도 변신하는 수학의 재미와 매력에 어느새 흠뻑 빠져들게 될 것이다.

선사시대부터 미래까지 거대한 역사의 물줄기 속에서
인류가 발견해가는 아름답고 찬란한 수학의 개념들

이 책의 저자이자 수학자 미카엘 로네는 축제 때마다 부스를 열고 사람들에게 마술, 게임, 수수께끼를 선보이며 수학을 설명해준다. 수학의 즐거움을 모든 사람들이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그의 노력은 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미크마트Micmaths’를 통해 먼저 알려졌다. 그리고 그간의 연구와 활동을 정리해서 하나의 거대한 ‘이야기’로 구성한 것이 바로 이 책 《수학에 관한 어마어마한 이야기》이다.
저자는 루브르 박물관, 라빌레트 공원, 뤽상부르 공원, 발견의 전당, 국립공예원 등 파리의 곳곳을 돌아다니며 수학의 흔적을 발견한다. 바로 그곳들이 독자들과 함께 역사 속으로 탐험을 떠나는 출발점이기도 하다. 먼 옛날 선사시대부터 아직 다가오지 않은 미래까지, 그리고 메소포타미아, 그리스, 이집트부터, 이탈리아를 거쳐 인도와 아랍 지역까지, 이 책의 이야기는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쳐진다. 수학의 개념들을 역사의 흐름 속에 등장시킴으로써 맥락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만드는 것이다.
젊은 수학자 미카엘 로네가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어마어마한 이야기’를 다 읽고 나면, 유클리드의 기하학 원론, 플라톤의 정다면체, 탈레스의 정리, 피타고라스의 정리, 아르키메데스의 원주율, 브라마굽타의 발견, 알콰리즈미의 방정식, 피보나치의 수열, 카르다노의 삼차방정식, 가우스의 정리, 뉴턴과 아인슈타인의 공식 등은 수학 교과서의 차가운 이론이 아닌 생생한 역사적 사건과 업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그렇기에 이 책이 담은 것은 유용하고 아름다운 수학의 역사인 동시에, 수학이 만들어온 인류의 역사인 셈이다.

본문 중에서
사람들은 수학을 겁내지만, 수학의 매력을 많이 느끼기도 한다. 수학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수학을 좋아하고 싶어 한다. 그도 아니면, 최소한 수학이라는 불가해한 미스터리에 눈길이라도 슬쩍 한번 줄 수 있기를 바라는 것 같기도 하다. 사람들은 수학에 접근하기가 불가능하다고 곧잘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꼭 뮤지션이 아니어도 음악을 좋아할 수 있고, 훌륭한 셰프가 아니어도 맛있는 음식을 주변 사람들과 나누는 걸 좋아할 수 있다. 그렇다면 수학을 이야기하거나, 대수학이나 기하학에서 기분 좋은 자극을 받는 일을 즐기기 위해서는 수학자이거나 특별한 지성을 갖추어야 할까? 수학의 기본적인 개념들을 이해하고 감탄하는 데는 기술적으로 상세한 부분까지 들어가지 않아도 된다.
*
과학은 진리를 탐구하고 때때로 우연히 아름다움을 발견한다. 예술가는 아름다움을 탐구하고 때때로 우연히 진리를 발견한다. 수학자는 이따금 이 둘 사이에 차이가 있다는 데 신경 쓰지 않는 것 같다. 수학자는 진리와 아름다움을 동시에 찾는다. 진리와 아름다움을 가리지 않고 발견한다. 무한한 캔버스에 색깔을 섞는 것처럼, 참과 아름다움, 유용함과 불필요함, 평범한 것과 일어날 법하지 않은 것을 뒤섞는다.
*
역사를 살펴보면, 주로 두 가지 기준이 수학자들이 계속해서 연구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첫번째는 유용성이고, 두번째는 아름다움이다.
*
아름다운 이론이란 버릴 것 하나 없는 이론이자, 임의적인 예외나 불필요한 구분이 없는 이론이다. 얼마 안 되는 것을 가지고 많은 것을 말할 수 있고, 몇 마디 단어로 본질을 확정하며, 완전무결함을 향해 나아가는 이론이 바로 아름다운 이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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