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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브루타 제대로 체득하기 - 4강 ] 사람자체를 교육하는 하브루타 관계소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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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브루타 제대로 체득하기 - 4강 ] 사람자체를 교육하는 하브루타 관계소통수업

저자
이대희 저
출판사
유페이퍼
출판일
2019-08-19
등록일
2020-02-04
파일포맷
PDF
파일크기
852KB
공급사
예스이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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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그동안 우리나라 전통교육은 서당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다가 조신시대의 과거 급제를 통한 공부로 발전하면서 현재까지 한국교육을 지배했다. 그것은 일본 식민지 교육에서 더욱 고착화 되었고 그 영향은 지금까지 우리 교육의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 핵심은 인간이 도구화 되는데 있다. 공부가 인간을 지배함으로 공부로 인하여 불행해지는 상황이 되었다. 입시와 취업에 모든 공부의 초점을 두면서 정작 중요한 사람 자신의 공부는 도외시하면서 정체성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대학까지 졸업을 했지만 대부분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이 생기고 있다. 지금 우리 자녀들은 자신을 잃어버린 채 오직 학과목에 매달려 20년 넘게 공부한다. 그들의 꿈은 오직 좋은 대학과 좋은 직장에 들어가는 것이다. 설사 들어간다 해도 그것이 행복을 보장해주지 않는데도 그 환상을 쫒고 있다.


정작 “나는 누구이며 너는 누구이며 우리는 누구인지”는 헤아려 보지 않은 채 잡을 수 없는 신기루를 향해 쫒아가도록 몰아치는 지금 학교교육은 과연 누구를 위한 교육인가? 냉철하게 생각해 보면 대략 답이 나온다. 설사 20년 동안 올인하여 나중에 좋은 대학, 좋은 직장 까지 다녔다 해도 얼마 있으면 직장 들어가기가 하늘의 별 따기처럼 어렵고 또 꿈의 직장인 대기업을 들어간다 해도 얼마 있지 못해 그만두어야 한다. 직장생활에 적응한다 해도 15년 정도면 직장을 그만 두어야 하는 분위기다. 그 다음을 생각하면 앞이 막막하다. 그때 “나는 누구인가? 나는 그동안 무엇을 했는가? 앞으로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의 근본적인 질문에 다시 봉착하게 된다.

그것은 25년 동안 학교에서 공부는 많이 했지만 정작 중요한 자신에 대한 성찰과 공부를 못함으로 문제해결력과 창의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 내가 누구인지.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왜 이렇게 마음이 불안한지?” 등에 대한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 최고의 학부를 마쳤음에도 교육의 효과를 제대로 발휘 하지 못한 채 한국의 청년들은 9포 시대에서 힘들어 하고 있다. 앞으로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는 이런 심각성이 더 할 것이다. 그렇다면 어디서 문제가 생겼는지 그 진원지를 살펴보는 것이 순서다. 그 진원지는 사람이다. 사람을 몰아낸 잘못된 교육에 답이 있다.


한국교육의 르네상스인 교육혁신의 출발은 교육의 원천인 사람교육으로 돌아가는데 있다. 그것은 앞으로 닥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기는 핵심이다. 이것을 위한 해결방법으로 “ 관계소통수업”을 제안한다. 하브루타교육의 핵심은 관계와 소통이다. 이것은 학교에서 수업 전 30분을 서로 짝을 맺어 하브루타식으로 이야기와 대화를 나누는 단순한 방법으로 그 효과는 놀랍다. 직업 해 보면 경험할 수 있다. 이런 수업은 학교 뿐 아니라 가정과 직장과 다양한 공동체 모임에도 적용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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